김경옥 (Kim kyung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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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노트
작업의 주 소재는 스무살이다. 스무살은 청춘 또는 순수함과 같은 낭만적인 단어로 묘사되기도 하지만, 성인이면서 동시에 미성년의 기억이 혼재되어있는 과도기이고, 기성세대와 구별되는 ‘신세대’이며, 사회경제적으로는 노동시장의 최약자이기도 하다. 지금의 이십대는 스무살의 이런 보편적 특징과 아울러 다양한 대중매체에 노출되어 성장하였기에 ‘미디어 세대’라고 부르려 한다.
다양한 미디어의 등장과 함께 이미지들은 넘쳐나고 있다. 이미지는 사진이나 영상과 같은 물질적 실체일 수도 있지만, 머릿속에 떠오르는 어떤 상(像)일 수도 있고, 사람들의 욕구와 욕망이 덧입혀져 형상화되기도 하며, 형상화 과정은 ‘모방’을 수반한다. 그러므로 이미지와 실재는 서로 재현적 관계이지만 진실을 숨기고 허상을 심어줄 수 있기에 모상(模像) 또는 시뮬라크르(Simulacre)라고도 할 수 있다. 대중매체가 만들어 낸 이런 허구의 이미지는 그 어떤 이미지보다 큰 영향력을 현대사회에 특히 이십대의 삶에 끼치고 있다, 미디어 중독 사회를 살아가는 이십대들은 영상 매체의 이미지를 통해 시각적 정체성을 얻게 되며, 성적 인종적 계급적 등등의 여러 가지 사회적 정체성의 표상들 또한 각인시킨다.
인공적인 화사함과 형광빛의 ‘미디어 세대 이미지’는 어린 시절부터 보아온 아이돌 스타의 허구적인 아름다움이 내재화된 것일 수도 있고, 매 순간 셀카를 찍고 ‘뽀샵’을 하면서 자신이 닮고자 하는 스타에 대한 무의식적 욕망이 반영된 것일 수도 있다. 자크 라캉의 거울 단계 속 나르시시즘적 이상적인 자아를 투사한 모습이기도 하다.
미디어가 이처럼 사회 전반에 영향을 끼치게 된 데에는 1980년대부터 시작된 신자유주의로 인한 자본의 글로벌화와 연관된다. 기술의 발달로 인해 대량생산된 상품은 산업의 중심축을 생산이 아닌 소비가 되도록 하였고, 대중문화는 소비를 부추기는 다양한 방법으로 현대사회 전반에 파고들고 있다. 특히 이십대는 다국적 기업의 주 소비자로 살아가면서 소비를 통해 자기 정체성을 발현하는 소비문화세대라고도 할 수 있다.
이들은 화려한 물질문명을 누리며 이전의 그 어느 세대보다 개인의 자유를 강하게 추구하지만, 현실은 비정규직 N포세대로 불리고 있다. 자아와 현실의 괴리 속에 자족적 소확행을 꿈꾸는 이십대의 내면과 미디어의 발달로 인한 문화 다양성, 젠더 이미지의 혼종성 등 현재를 살아가는 이십대의 다층적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
▶개인전
2019, 인천 파티움아트갤러리 초대전 (인천)
2018, 한국구상대제전, 예술의 전당 (서울)
2016, YOU ARE THE NEW DAY, 최정아 갤러리 (서울)

▶수상
2019, Selected as STANDOUT ARTIST
Asia Contemporary Art Show, Conrad Hongkong
2017, 모란 현대미술 대전 특별상, 성남 아트센터
2017, 대한민국 미술 대전 입선, 고양 전시장
2015, 서울 인사미술대전 최우수상, 라메르 갤러리

▶단체전
2019, Asia Contemporary Art Show, Conrad Hongkong (홍콩)
감각하는 사유, 인사동 여기에서 우리, H 갤러리 (서울)
2018, HASF 혜화아트 윈터페어, 혜화아트센터 (서울)
HASF 혜화아트 썸머페어, 혜화아트센터 (서울)
DELICOUSLY AQUA&JAM Collaboration, 한전아트센터 (서울)
감각하는 사유,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H 갤러리 (서울)
2017, Asia Contemporary Art Show, Conrad Hongkong (홍콩)
Premier Art Fair, The Excelsior Hongkong (홍콩)
ART EXPO, Coex Mall Booth No.132 (서울)
2016, 상상연대, 가이아 갤러리 (서울)
JAM 단체전, 토포하우스 (서울)
2015, 상상연대, 가이아 갤러리 (서울)
JAM 단체전, 인사아트센타 3층 (서울)
2014~13, JAM 단체전, 최정아 갤러리 (서울)

  • 춥다, 봄에 하자
    180x180
    Acrylic
    2019

  • 오전7시
    162x112
    Acrylic
    2016

  • 바커스 나라의 엘리스
    162x130
    Acrylic
    2016

  • 공백의 시간(2)
    90x90
    Acrylic
    2018

  • 공백의 시간
    90x90
    Acrylic
    2018

  • 공백의 시간
    80x80
    Acrylic
    2018

  • DANGDANGNANA
    145x70
    Acrylic
    2018

  • CAGE
    2116x80
    Acrylic
    2017

  • Between Blue and Red
    116x80
    Acrylic
    2015

  • be strong
    26x18
    Acrylic
    2018

  • Anyway the wind blows
    112x112
    Acrylic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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